자유게시판2
다좋았는데
형선 | 2010-12-09 23:12:46
조회수 : 342
다 좋았는데 사장님 술을 안드셔서 살짝 서운했던 아줌마손님이예요
지난 금요일 여고동창들과 마지막 사십줄 망년회를 좋은느낌에서 치뤘내요
사장님이 너무 젊으셔서 처음앤 직원인줄 알았어요
꼬장꼬장한 아줌마들 농담에 얼굴빨게지는 사장님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아직도 재미있군요
불혹에 접어들다보니 무던한일상에서 깨어나 여유있는 1박2일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해요
번창하시고 대박나세요
